본문 바로가기

투자 (경제)

미 장단기금리역전 경기침체 신호일까?

한은(한국은행)이 발간한 해외경제포커스 미국,독일 장단리금리 역전 전후 실물지표 추이와 시사점 에 따르면 지난 6~7월 미국을 비롯한 영국,일본,캐나다 국채 10년물과 3개월물 금리가 역전이 된 이후 한동한 지속되는 현상이 발생되었다고 한다.

미국은 지난8월 10년물과 2년물 금리가 역전되었고 경기침체 우려에 관한 말이 나오고 있었다.

국채 10년과 2년 금리가 역전된건 2007년때에도 있엇는데 그때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다. (그때이후 약12년)

그럼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그때 중국을 포함한 신흥 시장 국가들이 대규모 대미 경상수지 흑자로 벌어들인 달러로 미국 국채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규모의 달러가 다시 미국으로 흘러들어가 유동성, 화폐공급을 늘려주면서 장기 금리 하락을 가져오게 되었다. 이때 2004년도에 미 연준이 단기 금리를 올리기 시작했지만 장기 금리는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무르게 되었고 그결과 2007~8년도에 금융위기를 가져온 원인중 하나가 되었다고 한다.

(쉽게 설명 -> 경상수지: 국가간 상품 서비스 등의 수출입 자본 노동 등 생산요소등)

하지만 한은 에서는 이번에 금리 역전과 경기침체의 상관관계가 좀 다르다고 판단을 했다고 한다.

과거에는 금리 역전이 발생했을때 설비투자가 큰폭으로 둔화하였고 주택투자 감소폭이 확대되며 실물지표가 부진했지만 최근에는 성장세가 비교적 양호 했다는 말이다.

양적완화가 장기간 지속되며 채권시장에 구조적인 변화도 강조했다고 한다.

다만 최근 보호무역주의 강화 영향으로 세계교역이 위축되고 성장세가 둔화하는 상황에 장단기 금리 축소나 역전 현상이 동시다발로 발생하는 만큼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근데 왜 장기 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낮으면 경제가 나빠질것이라고 말하는가?

 

쉽게 이야기하면 장기금리가 오히려 단기금리보다 낮다는 이야기는 미래의 경기 전망이 정말 매우 부정적이기때문에 단기금리가 더 높아질수있다는 것입니다.

2008년도 쯤에 금융위기가 왔을때 대부분의 주가가 엄청나게 떨어지고 보통 몇일 빠지면 반등이 있어야 되는데 몇일동안 계속 흘러내렸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그러므로 항상 투자를 할때 신중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